동양파도의 사과농장-4

꿀사과란!

여기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꿀 사과의 진실을 밝힌다!

사과를 사서 반을 가르면 꿀이 박혀야 제대로 된 꿀 사과로 흔히들 알고 있는데 그 꿀은 “밀병현상(water core)"이라고 한다

“밀병현상(water core)"

밀병현상은 과실 내에 소르비톨 축적으로 과육부에 발생하는 것으로 솔비톨 은 당알콜의 일종으로 광합성에 의해 만들어진 포도당이 솔비톨 형태로 변화하여 과육에 나타나는 것으로 사과 내부의 갈변현상이다.

밀병의 원인은 큰일교차에 부사나 홍로에 발생하고 자연현상에 의해 발생한다

이꿀사과로 어느 정도 당도는 보장 돼지만 꿀이 안 박혀 있다고 당도에는 상관없다 꿀이 박힌 사과는 정도가 심하면 저장 중 부패하기 쉽고 쉽게 갈변이 와서 저장성이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저장중 사라지기도 한다.

가을에 수확이 끝난 사과밭에 처음으로 이제 전 사과밭 주인에게서

손을 떠난 사과나무를 주말에 가서 마주하게 되었다.

시중에 사과관련 책도 몇 권 사서 읽고 유튜브의 사과명인들의 동영상으로 여러 지식이 넘쳐나서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았다.

동네 이장님이 나의 밭 건너편에서 사과농사를 하고 있어서 먼저 인사드리고 이번에 밭을 사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수확이 끝난 밭에는 감사비료(사과가 일 년 동안 열매를 맺고 고생했다고 감사한 마음으로 영양제)를 줘야 한다는 정보로 비료를 어디서 사야 할까 검색하다가 인터넷에서 종합 비료를 구매했다 20kg짜리 5포정도 구매하여 주말에 가서 나무한그루 한그루에 둥글게 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