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일 인천 차이나타운은 가봤지만 화평동 냉면골목은 못 가봤어요 출장 온 김에 아직 더위가 쉽게 물러가지 않아서 아직도 시원한 냉면을 먹으러 영흥도에서
1시간여 달려서 화평동 몽실불고기냉면집에 입성하게 되었다 가게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옆공간에 철거한 건물공간에도 주차를 할 수 있다
몽실불고기냉면
인천 동구 화평로 4
https://naver.me/FZJ8BTai
여기는 냉면골목의 끝집쯤 되는 위치인데 동인천역에서 오면 첫 번째 집쯤 되는 위치이다
동인천역북광장으로 나와, 왼쪽으로 쭉 직진 후 화평동냉면골목 입구 첫 번째 집!
매달 총매출액의 0.5% 유니세프 기부
미리내운동을 통하여 배고픈이 들에게 식사제공이라는
사장님의 긍정마인드를 통해서 다른 이웃에게도
전파되기를!
우리는 비빔냉면을 주문했다 기본으로 불고기가 같이 나오는데 일행모두 욕심에 천 원 추가한 곱빼기를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나온 열무김치가 요즘 김치들이
다들 맛없었는데 여긴 리얼 맛난 집이었다
다른 반찬이나 젓갈들도 따로 포장 판매를 하고 있었다
기본적인 반찬이 맛있어서 주문한 냉면이 빨리 나오기 만울 기다렸다
자 드디어 불고기와 비빔냉면을 먹어 볼까요!
불고기는 불맛을 입혀서 향과 맛울 사로잡았고 비빔냉면 한 젓가락에 불고기 한 점 얹어서 입안으로 넣으니 행복했다
육수는 시원한 육수로 컵으로 주어서 얼마 안 되어 다 먹어서 리필을 하면서 따뜻한 육수가 당겨서 요청했으나
아쉽게도 따뜻한 육수는 없었다 2% 아쉽다
하지만 불고기그릇 밑으로 파채가 상당한 양이 들어 있고
냉면에도 파채를 넣어 준다
우리 경상도 밀면과는 다른 느낌의 맛이었다
그리고 우려했던 돼로 양을 물어보지도 않고 욕심에
곱빼기를 시켜서 결국 모두 다 먹지 못했다
사실 식당에서 음식주문 후 집에서든 맛있게
깨끗이 남기지 않고 먹어주면 음식 해주신 분도
기분 좋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할 수 있지만 오늘은 사장님과 환경울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드립니다
화평동냉면골목 몽실불고기냉면 여러분
절대 내퍼 곱빼기 금지 보통만 주문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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