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불곡산 대광사 소원명당

오늘은 출장 중 하루 휴일이라 소원명당 대광사로 아침 일찍  영흥도에서 선재도로 대부도 시화방조제를 거쳐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산 넘고 물 건너서 분당 대광사에 도착했다 최신식 도심 속 사찰이라서 지하주차장으로 차를 주차가 가능했다
대광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85번 길 30
https://naver.me/xhHl10SY

대광사 : 네이버

주차장은 아침 일찍 영흥도에서 출발해서 여유롭게 주차가 가능했다 바로 엘리베이터에서 4층까지 중 3층에 들렸다
3층은 지관전으로 24시간 개방된 있어 불심으로 기도드릴신분은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다

전통의 미와 현대의 세련됨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인근 행복사찰 대광사가 위치한 성남 최고의 명지인 불곡산은

예로부터 영험 많고 성스러운 곳이라 하여 성덕산이라 하기도 하였으며 예전 조선지지자료 기록에 의하면 부처골로 기록되어 있으며 1992년 당시 2대 종정이신 대충 대종사께서 불교의 세계화와 고통받는 중생의 귀의처가 될 천하 길지임을 증명하신 것이 대광사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직할 사찰인 대광사는 부처님께서 마지막으로 설하신 경중의 왕 묘법연화경의 가르침에 의거한 관음정진을 통해 누구나 소원을 빌면 성취되고 성불할 수 있다는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불자님들을 위해 항상 따뜻이 열려있으니, 언제라도 오셔서 부처님 자비와 진리의 품 안에 편안한 안식을 얻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대광사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였다

4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풍경이 압도한다
대광사의 중앙의 미륵보전과 옆의 극락전이 보인다
극락전으로 걸음을 옮겨서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극락전 3층으로 갔다

여기서 다시 미륵보전으로 가는 길의 단청과 절의 모습은 웅장하다 마치 어느 드라마에서 본듯하다

이제 제법 가을바람도 불면서 불곡산의 바람이 나를 여기로 이끈 것인가 인연이 되어서 이렇게 부처님을 뵙게 된다

미륵보전의 부처님은 크기가 벌써 중생인 우리를 압도한다

미륵대불(금동좌상)
대광사 미륵대불은 3년 6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2.7m의 좌대 위에 14.3m의 좌상으로 총 17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며, 불상의 무게는 동 88톤을 포함 총 200톤에 이르며, 15만 장의 금박과 800포의 금분을 재료로 모셔진 거룩한 상호의 도양 최대 미륵 금동좌불상입니다.

마침 도착하니 스님께서 수능 100일 기원기도를 막시 작하시어 기도를 동참하게 되었다 법당 안에서 스님과 함께 천수경을 독경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기도시간 내에 코끝이 찌릿하고 눈시울이 붉어져서 남모르게 훔쳐내었다
눈을 감고 법당 안의 독경소리와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나도 모르게 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많은 것을 생각나게 했다 법회가 끝나고 범종각으로 향했다.

범종각의 크기도 크고 법종을 감싸고 있는 누각도 크기가 2층으로 올라가서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

종각을 나와서 미륵보전 앞에 12 지신 양초에 소원을 빌고 초를 공양할 수 있는 곳에 우리 부부초를 올렸다

극락전 1층에 카페가 있어서 아직 뜨거윤 햇살아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먹으면서 오늘의 소원 명당방문을 마무리했다 모든 제 블로그 방문자님들도 모두 소원성취 하시기를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