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출장길에 오랜만에 서해안 갯벌과 섬들을 구경한다
영흥도로 오는 길은 섬이 여러 개를 건너서 온다 수도권에서는 안산시흥 배곶에서 시화방조제를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대부도로 와서 대부도에서 선재도로 연육교를 건너서 또 선재도에서 영흥대교를 건너오면 영흥도이다
영흥대교를 건너올 때 인천방향으로 보면 송도국제도시가 보이고 반대편 방향을 보면 보령화력발전소가 날 좋은 날 보인다
영흥도에서 내리로 가다가 십리포 해수욕장에 간판이 보인다 식염온천이라는 표지판으로 좌회전하여 가야 한다
장경리 해수욕장 못 가서 온천표지판이 안내한다
주차장도 넓고 올해 5월에 정식 개장한 찜질방, 온천등을 할 수 있는 영흥도 유일 온천이다
24시간 영업하니 숙소 잡기가 힘드신 분들도 하루이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찜질복포함 하루에 14000원 정도로 즐길 수 있다
섬 지역주민은 따로 할인이 되는 모양이다
1층에는 대중탕으로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 2층 식당 및 휴식공간은 넓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었다
식당에서는 여러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고기로 식사 후 불가마에 찜질 후 시원한 맥주도 좋을 거 같다
불가마도 네 개가 운영되는데 각각 특색 있게 운영예정이다
입장가능 불가마 시간이 따로 있으니 사전 확인 바랍니다
야외에는 노천탕과 넓은 데크로 꾸며져 있어서 찜질 후 야외노천탕에서 피로를 풀면 해외온천 부럽지 않을 거 같다
노천온천에는 따로 수영복 없이 찜질복으로 들어갈 수 있다니 수영복 준비 없이 가볍게 놀러 오신 분들도 온천에 불가마 찜질에 야외노천탕까지 가성비 좋은 하루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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