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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이야기

140만 원 커피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

by 오리엔탈웨이브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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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랜드, 바샤

바샤커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모로코의 유명한 커피 하우스 ‘다 엘 바샤 팰리스(Dar el Basha Palace)’를

모티브로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커피 회사다.

블루보틀커피의 제임스 프리먼이 비엔나의 푸른 지붕 커피 하우스를

모티브로 블루보틀커피를 시작한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다만 명칭에 같이 표기한 숫자 1910년도는 ‘다 엘 바샤 팰리스’의 시작 연도이지

2019년도에 시작한 바샤커피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 

바샤커피의 숫자 마케팅은 1837(싱가포르에 상공회의소가 시작한 연도) 연도를

표기한 고급차 브랜드 TWG Tea를 먼저 성공시킨 ‘타하부크딥’ 바샤커피 창업자의 영향이 크다.

커피업계에도 이런 가격 끝판왕이 등장했습니다.

커피계 에르메스로 불리는 바샤 커피가 국내 1호점을 열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32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에서 도보 4분 소요됩니다.
영업시간
영업 중21:00에 영업 종료21시 0분에 영업 종료
전화번호
02-511-1910



강렬한 오렌지 색과 황금빛이 어우러진 매장.

서울 청담동에 상륙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 매장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24번째 국내에선 1호 매장입니다.

매장 벽면에 자리잡은 수백 개의 커피·차 캔이 볼거리로 꼽힙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가격이 놀랍습니다.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 350ml 기준 만 6천 원, 테이크 아웃으로 해도 만 천 원입니다.

가장 비싼 메뉴는 커피의 본고장, 브라질 산 '파라이소 골드커피' 원두 100그램 당 140만 원입니다.

이걸 매장에서 마시면 한 잔 48만원 가지고 나가서 먹어도 20만원 커피 값 치곤 초현실적입니다.

국내 정식 진출 이전에도 바샤 커피백은 해외여행 필수 쇼핑리스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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