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 이야기

양주 이야기 발렌타인 23년산 가격

by 오리엔탈웨이브 2023. 8. 30.
728x90
반응형

밸런타인의 역사

1827년 스코틀랜드의 조지 밸런타인이라는 사람이 식당 겸 식료품점에서 여러 가지 위스키를 판매하던 곳에서 시작되었다. 1865년 그의 아들이 글래스고에 대형 식료품점을 개업하자, 앞서 판매하던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조합하여 만든 독자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를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조합한 위스키를 캐스크에 넣고 숙성하여 판매하였으나, 곧 George Ballantine & Son Ltd.사를 창립하여 본격적으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하였다. 전통적으로 밤중에 거위를 동원하여 증류소를 지키게 했던 방식으로 유명했다.발렌타인 사는 가장 크고 유명한 위스키 제조사 중 하나이며, 가장 전형적인 블렌디드스카치 위스키로 여겨지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 중 스탠다드급(NAS, 숙성년수 미표기)위스키인 발렌타인 파이니스트(Ballantine's Finest)는J&B레어,조니 워커레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국내에서도위스키하면조니 워커,시바스 리갈과 발렌타인을 떠올릴 만큼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목넘김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취향에 잘 맞는다는 의견이 있다. 비슷한 숙성연수의시바스 리갈이나 조니 워커와 비교해봤을 때, 발렌타인이 튀는 향이 적어 더 부드럽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는 호불호가 적다는 장점이 되기도, 개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여튼, 이 호불호가 적다는 장점이 발렌타인 21년을 선물계의조던링으로 만들었다. 남자 어른에게 선물하면 실패가 없다. 술을 안드시는 분이라해도 발렌타인 21년이 비싼 술이라는 것은 안다. 발렌타인은 맛과 브랜드 인지도로만 따지면로얄 살루트21년과 함께선물용으로 최적격인 술 중 하나이다.조니 워커나 시바스 리갈은 어르신들 중에서도 취향이 갈리지만, 발렌타인은 어떤 사람이든 무난하게 생각하는 관계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위와 같은 점도 있지만, 1990년대를 기점으로 유명 신문사의 전면광고를 일주일 동안 내보내는 등, 한국시장에 공격적인 광고전략이 성공한 면도 있다.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발렌타인 마스터스'는 한국인을 위해 새롭게 블렌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년부제는 'TheOriginal. 발렌타인하면 이걸 먼저 떠올릴 정도로 밸런타인 시리즈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 맛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경쟁 브랜드의 동급 제품보다 가격이 좀 나가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편. 대한항공프레스티지 클래스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위스키이다.


21년부제는 'Very Old'. 17년 제품보다 좀 더 숙성된 원숙미가 느껴지며 더욱 둥글어지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밸런타인은 21년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 숙성에 비해 평가가 높다. 17년보다는 30년 제품의 성격에 더 가까운 편이며, 매우 달콤한 감촉이 오크향과 어우러져 깊고 독특한 맛을 낸다. 고 숙성 제품의 특성상 스파이시한 생동감은 적은 편이어서 강한 풍미를 바란다면 실망할 수 있다. 헤더꿀향과 셰리의
향취가 특징적이다. 700ml 한 병에 대형마트에서는 20만 원 이상, 면세가 12~14만 원이다.


30년발 렌타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위스키. 인지도가 높아 특히 국내에서 고가 위스키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다. 호불호가 다소 있긴 하나 향은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는다. 문제는 가격 대비 그렇게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럴 뿐. 가격은 700mL 기준으로 소매가 60만 원 이상. 면세점에서는 40~60만 원 선에서 구할 수 있다. 일반적이고 매니악하지 않은 중산층 술 애호가의 술장에서 로열 살루트 32년과 함께 '가장 비싼 술'의 위치에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많고 많은 나라들 중에서도 어째서인지 대한민국 면세점들에서만 파는 한정판으로
30년 캐스크 에디션이 있다. 그쪽은 'Very Rare'라는 부제를 달고 500ml 단독 사이즈로만 출시되었으며, 2018년 출시된1번 배치의 도수는 49.8%인데, 손글씨로 적은 게 아니고 일반 레이블처럼 뙇 인쇄를 해놓은 거라 이후 배치들도 동일한 도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듬해인 2019년 출시된 2번 배치도 똑같이


40년 위스키의 연령 그 자체를 부제로 새긴 ('Forty Year Old Blend') 제품으로, 나오다 말다를 반복하다가 편집일 현재 정책으로는 연간 
100병만 한정생산하는 물건. 레이블이 없이 병째로 글자가 새겨져 전면 하단에 No. * / 100 형식으로 일련번호가 각인되어 있고, 병 곳곳에 은(순도 90% 이상) 세공이 들어갔다. 한국에는 2012년 처음으로 나왔다. 한

요즘은 MZ세대들 부터 위스키 문화가 확산 되면서 하이볼, 칵테일등 위스키문화가 붐이 일자 해외여행 시 면세점에서 필수로 위스키를 구매하는데 역시 인기 1위는 밸런타인이다 그중에서도 23년과 리미티드는 받는 사람 입장에서나 주는 사람 입장에서나 21년과  차이를 느끼며  17년 보다 비싸고 가성비 좋은 23년산 을 선호한다 비 오는 오늘 퇴근 후 밸런타인 23년 산 한잔 어떨까요!

구매는 면세점에서 요즘 발렌타인23년산 가격이 700ml 211불 정도인데

인터넷 신라면세점 가입 후 사전 구매하면 출국장에서 179불에 구매가 가능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