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온천은 프랑스의 루르드 온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이다. 게르마늄 온천수를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마시며 목욕을 즐기면, 질병에 대한 자연 치유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게르마늄 성분 외에도 인체 내의 노화된 부분을 회생시키는 고단위 토코페롤 영양소 세르늄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만성 류마티스, 관절염, 협심증 등 각종 성인병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석정온천는 1987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하여 1990년 온천 지구로 지정받았다. 1992년 2월 20일 관광지로 지정되어 2003년까지 기반 시설을 완료하였다. 그러나 온천 개발 사업자의 부도로 방치되어 왔다. 이후 의료 사업체인 서울시니어스타워(주)와 고창군청, 전라북도청이 손을 잡고 새로운 차원의 관광지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석정온천의 관광지 지정 및 조성 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되었다.
2009년 12월 석정온천 기공식이 열렸다. 석정온천는 ‘먹는 산소’라고 일컬어지는 약알칼리성 게르마늄 온천으로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변화시키는 보양 온천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서울시니어스타워(주)에서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2943억 원을 투자하여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와 월암리, 월산리 등 3개 리의 142만 111㎡ 면적에 웰파크시티(Wellpark City)를 2018년까지 완공하였다
하여튼 온천에서 땀을 빼고 나니 급 배고픔이 몰려와서
근처 맛집으로 갔다
일요일은 이제 자영업자들도 다들 쉬는 날이라서 웬만한
식당은 휴무라서 겨우 찾은 맛집으로 갔다
#고창 밀밭
우린 불고기정식으로 맛난 점심을 먹었다
여긴 냉면 맛집인데 오늘은 밥이 당기는 날이다
식사 후 드라이브 겸 고창 선운사로 향했다
하지만 휴일이라 선운사 앞 진입로는 주차장이 돼있어
급 우회하여 동호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태풍이 오기 전이라 바람은 많이 불지만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공허함을 느끼는 곳이었다
다시 차를 구시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여기서 구시포까지는 해변으로 명사십리가 펼쳐진다
동호해변에서 구시포항까지 이어지는 해변길은 서해 특유의 갯벌과 방풍림 사이로 이어지는 길을 드라이브하면 새로운 여행의 맛을 느껴지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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