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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예상2

태풍의 이름 짓는법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발생할 때 혼선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붙인다. 최초로 이름을 붙인 사람은 1900년대 초 호주 퀸즐랜드 기상대 예보관이었던 클레멘트 래기(Clement Wragge)로 알려져 있다.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들이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붙였다.이전에는 발생 장소의 위도와 경도 등으로 구분했다.1950년대 초에는 a로 시작하는이름(예: Able), 그다음엔 b로 시작하는이름(예: Baker), 그 다음엔 c로 시작하는 이름(예: Charlie)을 사용하였다.북태평양의 태풍은 제2차세게대전 이후, 미국의 공군과 해군에서 붙이기 시작한 이름이 공식적인 국제적 명칭으로 통용되었고, 1953년부터 1999년까지 괌에 위치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 정한 사람의 이름을 사.. 2024. 8. 5.
가을 태풍 11호 12호,13호! 지난여름 집중호우에 태풍에 긴장마에 이번주는 또다른 장마인데 다음주는 또 태풍이 연3개가 발생하여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 11호 태풍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하이쿠이'가 기존 경로보다 서편향하며, 중국 상하이 육상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1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태풍 하이쿠이가 전날 발표된 이동 경로보다 서편향하면서, 상하이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우리나라 태풍 감시구역에 3개의 태풍이 위치해 있는 등의 요인으로 다음 주까지 다양한 강수 구조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하이쿠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로 서진하고 있다. 이후 9월4일 오전 9시께 상하이 부근 .. 2023.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