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태풍1 태풍의 이름 짓는법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발생할 때 혼선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붙인다. 최초로 이름을 붙인 사람은 1900년대 초 호주 퀸즐랜드 기상대 예보관이었던 클레멘트 래기(Clement Wragge)로 알려져 있다.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들이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붙였다.이전에는 발생 장소의 위도와 경도 등으로 구분했다.1950년대 초에는 a로 시작하는이름(예: Able), 그다음엔 b로 시작하는이름(예: Baker), 그 다음엔 c로 시작하는 이름(예: Charlie)을 사용하였다.북태평양의 태풍은 제2차세게대전 이후, 미국의 공군과 해군에서 붙이기 시작한 이름이 공식적인 국제적 명칭으로 통용되었고, 1953년부터 1999년까지 괌에 위치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 정한 사람의 이름을 사.. 2024. 8. 5. 이전 1 다음